“영국 금융시장 내년까지 2만명 실직 위기” _밴드 슬롯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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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량주택 담보대출 부실 충격으로 세계 금융시장이 동요하고 있는 가운데 런던 금융시장에서 내년까지 2만 명이 실직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영국의 경제경영연구센터는 '런던과 시티 전망'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런던의 금융가에서 올해 만 천명, 내년에 8천200명 등 모두 만 9천200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가장 많은 타격을 입은 분야는 기업 재무와 투자은행, 파생상품 등으로 이들 분야는 신용경색으로 인해 자산이 크게 줄어들었고, 주식시장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보고서는 또 영국에서의 인수합병 가치도 지난해에 비해 26%가량 줄어들고, 런던증권거래소 거래량도 36% 줄어들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