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서진학교’ 증축 결정…주민 위한 도서관도 설치_사전 포커 북_krvip

지난해 3월 문을 연 서울 강서구의 특수학교인 ‘서진학교’가 증축됩니다.

서울시는 어제(9일) 제2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강서구 가양동 1477번지 일원에 대한 가양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지난해 3월 개교한 발달장애 특수학교인 서진학교 증축과 2017년 서진학교 설립계획 시 주민들에게 약속했던 복합문화시설(도서관) 신설이 결정됐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꼭 필요한 시설인 발달장애 특수학교인 서진학교 교사동을 증축해 부족한 교육공간을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문화시설인 강서도서관 가양분관을 설립함으로써 새로운 지역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