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공무원도 민간기업서 고액 연봉” _골든 노트 카지노_krvip

공정거래 위원회뿐 아니라 재정경제부 공무원들도 민간휴직 근무제를 통해 고액 연봉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소속 이혜훈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지난 2002년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재경부를 휴직하고 민간기업에 근무했거나 현재 근무중인 6급 이상 재경부 공무원 7명 가운데 5명이 8천만 원 이상의 고액연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이들 7명이 민간기업에서 받은 연봉은 7천 786만 원으로 재경부에 받은 평균 연봉 4천 314만 원보다 80% 많은 금액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들이 민간기업에서 받은 연봉은 채용 계약서에 나타난 초기 것이어서 상여금과 복리후생비 등을 감안할 경우 실제 파악된 것보다 더 높아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이들이 해당업체와 로비나 부적절한 거래를 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판단되는 만큼 공직자 윤리 규정상 아무 문제가 없다고 답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