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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의사가 말기암 환자 18명에게 진통제를 과다 투여해 안락사시켰다고 고백했습니다. 올해 75살인 호워드 마틴은 현지 일간지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가망이 없는 중증 환자가 고통을 겪지 않도록 그들이 죽는 것을 도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사는 또 31살의 나이로 암투병 중이었던 자신의 아들 역시 안락사로 숨지게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영국의사협회는 호워드 마틴의 의사 면허를 박탈했습니다. 텔레그래프지는 유족들 가운데 이 의사를 옹호하는 사람이 많지만, 일부는 안락사에 동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의 재조사를 촉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호워드는 지난 2004년 3명의 환자를 살해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으나 무죄로 석방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