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위한 매체별 정보 접근 전략 만들어야” _확장슬롯이 뭐야_krvip

장애인을 차별하면 처벌받는 장애인 차별 금지법이 실행된 지 일주일째인 오늘 장애인들이 지상파와 케이블 TV, 라디오 등 각종 미디어를 통해 비장애인과 똑같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장애인 정보 문화 누리 등 장애인 단체들은 오늘 국가인권위 배움터에서 토론회를 열고 각종 뉴미디어에서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작하려면 각 매체별로 정보 접근을 쉽게 하는 전략을 먼저 세워 둘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국 방송 영상 산업진흥원 박웅진 선임연구원은 현재 방송사가 자체적으로 충당하고 있는 자막 방송 제작비용을 방송발전기금에서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