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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기업의 지난해 사회공헌 비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국내 주요 기업 220곳이 지난해 지출한 사회공헌 비용은 모두 2조 6천517억원으로 2008년보다 2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 한 곳당 평균 사회공헌 지출 비용은 2004년 54억원에서 지난해 120억원으로 5년 만에 2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출액 대비 사회공헌 비용이 차지하는 비율은 한국이 0.23%로 미국이나 일본보다 높았고 경상이익 대비 비율도 4.76%로 일본을 웃돌았습니다. 사회공헌 지출 가운데 49.5%는 불우이웃 돕기와 같은 사회복지 사업에 쓰였고 교육ㆍ학술연구 지원이 17.6%, 문화예술ㆍ체육 사업이 7.3%, 의료ㆍ보건 분야가 3% 순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국내 기업이 운영하는 사회복지ㆍ장학 재단의 지난해 총 사업비 지출액은 2조 4천819억원으로 2008년보다 12%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