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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 2명중 1명은 담배를 선택할 때 니코틴과 타르의 함량을 기준으로 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금연운동협의회가 지난 6월 한국갤럽에 의뢰해 2천2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결과다. 1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담배를 선택하는 요인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47.7%가 `니코틴과 타르의 용량을 보고'라고 답했다. 이어 담배 가격(10.1%), 담배 이름(9.5%), 담배 맛(7.9%), 지인의 권유(4.4%) 등의 순을 보였다. `니코틴과 타르의 함량이 적은 경우 안전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81.4%가 `안전하지 않다'고 답했다. 금연운동협의회 관계자는 "최근 담배회사들이 니코틴과 타르 용량을 줄인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덜 해로운 담배인 것처럼 오도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어 대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