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현장 하루 11시간 이상 근무…‘여건 열악’_포커 스타 수상 내역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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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주요 건설사 직원들이 연간 3천 시간 가량을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연합이 주요 건설사 9개의 조사한 결과 현장 근무자들이 점심시간을 제외하고도 하루 평균 11시간을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건설 현장 근무자들은 현재 4주에 6번을 쉬고 있으며 조사 대상 9개 회사 가운데 휴일 근무자에게 근무수당을 지급하는 곳은 2개 업체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건기련은 정부가 근로기준법 개정을 통해 휴일근로를 연장근로에 포함시키고 근로시간 특례업종을 축소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힌 이상 건설업도 더 이상 법의 사각지대에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