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간 선거 한인 17명 출마 _카지노 퀸 의상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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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닷새 앞으로 다가온 미국 중간선거에서 한인 17명이 주 상.하의원과 판사 등 선출직에 일제히 출마해 한인사회에도 선거열기가 불고있습니다. 지금 판세로라면 미 선거사상 가장 많은 한인들이 당선될 것으로 예측되고있습니다. 김정훈 특파원 입니다. <리포트> 미국 중간선거는 공화당과 민주당의 막바지 총력전속에 한인들도 강력하게 도전하고있습니다. 미 전역에서 17명이 도전장을 내밀고 표밭을 다지고있습니다. 8명은 주 상하원직에, 4명이 시의원에 출마했고 5명이 교육위원,지방판사직에 각각 도전하고있습니다. 우선 백악관 자문관을 지낸 미셀 박후보는 아시아계 최초의 주 조세국장을 노리고있습니다. <인터뷰>미셀박 (켈리포니아주 조세국장 후보): "코이안 커뮤니티의 도움이 없었으면 제가 여기까지 올수가 없었습니다." 한국 조기유학생들의 안방이되다시피한 미국 최고학군 얼바인시에서는 강석희 부시장이 2년후 시장을 장담할 만큼 입지가 확고합니다. <인터뷰>강석희 (얼바인시 부시장): "주민들도 저에 대한관심과 그동안 제가 한일에 대한 만족도가 무척 높은 게 사실입니다." 특히 오리건주의 임용근, 워싱턴주의 신호범,하와이에서 나선 여성후보들이 모두 3선이상에 도전해 한인 이민사상 가장 많은 당선이 확실시되고있습니다. 한인 후보들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각주의 한인회가 나서 투표참여 캠페인을 벌이는 등 선거열기가 확산되고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