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구 교수 공판 법정소란 방청객 구금 _나는 지금 돈을 벌고 싶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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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구 동국대 교수의 항소심 공판에서 소란을 피운 방청객이 법정에서 구금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 4부 심리로 열린 강 교수에 대한 항소심 공판에서 방청객 86살 황모 씨가 법대를 손으로 가리키며 '공안 판사'라며 항의하다 재판장 유치 명령으로 구금됐습니다. 오늘 재판에서는 기소 내용이 조작됐다는 강 교수 주장에 대해 재판부가 별다른 대꾸 없이 재판을 끝내자 황 씨를 포함한 일부 방청객들이 불만을 품고 소란을 피웠습니다. 재판부는 황 씨에 대해 내일 오전 11시 재판을 열어 감치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현행법상 폭언이나 소란 행위로 심리를 방해하거나 재판의 위신을 훼손한 방청객에 대해서는 재판장 명령으로 20일 이내의 감치나 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내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