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아파트 평당 매매가 2천만원 돌파 _베타주입 매수가격_krvip

서울 강남구 아파트의 평당 매매가가 처음으로 2천만원을 넘어섰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 평당 매매가가 지난달 말의 천921만원보다 4.2%가 오른 2천2만원으로 나타나 처음으로 2천만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 1월초와 비교하면 261만원, 14.9%가 오른 액숩니다. 강남구 내의 동별 평당 매매가는 개포동이 2천57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치동 2천239만원, 그리고 삼성동은 천975만원이었습니다. 강남구 이외의 구별 평당 매매가를 보면 서초구가 천654만원으로 두번째로 높았고 다음은 송파구와 용산구 등의 순이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재건축 허용 요건을 강화한 것이 건축 연한 적용에서 제외된 단지들에게는 오히려 호재로 작용하면서 개포동과 대치동 등의 재건축 아파트가 매매가 상승을 주도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