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원 구성 안 되면 ‘무노동 무임금’…다른 당에도 제안”_바르셀로나의 카지노 호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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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가 "다음 달 7일에 정상적으로 국회 개원이 되지 않는다면, '무노동 무임금'까지도 수용할 각오"라고 밝혔다.

김 부대표는 31일(오늘)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6월 7일까지 원 구성 협상을 마무리하겠다고 국민 앞에 여러 번 약속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대표는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두 당의 각자 입장이 어느 정도 나왔지만, 제대로 중재를 해서 반드시 다음 달 7일에 정상적으로 국회의장이 선출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오늘(31일)도 (3당의) 원내수석 간 (비공개) 협상이 있을 예정이다.

끊임없이 대화하고 지속적으로 조율해 기한을 지켜서, 20대 국회가 새로운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대표는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6월 7일까지 (원 구성이) 안 되면 무노동 무임금 선언을 하자고, 그래서 6월 7일에 반드시 개원하도록 특단의 각오로 협상하자고 (새누리당과 더민주의) 다른 원내수석들에게도 제안하려고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부대표는 이와 함께 "가습기 살균제, 세월호 특별법, 어버이연합, 법조 비리 문제에 대해 야 3당이 공조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하려고 한다.

원내수석끼리 만나서 구체적인 상의를 하려고 한다"며 "어제(30일) 원내대표와 상의한 뒤 (더민주) 박완주 수석과 통화해 야3당이 함께 하자고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