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장관, 경찰청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방문_베팅에 참여_krvip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은 오늘 오후 경찰청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찾아 수사 상황을 보고받았습니다. 강 장관은 "이번 지방선거는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돼야 한다"며 "선거 관련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불법행위를 철저히 감시하고 대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달 말까지 전국적으로 선거사범 440명이 적발됐습니다. 금품·향응 제공이 86건에 136명으로 가장 많았고 후보비방과 허위사실 공표가 57건에 68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선거 중립 의무를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공무원도 32명 적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