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19명 미얀마서 체포돼 재판” _라벨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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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19명이 미얀마에서 체포돼 불법 입국 혐의로 재판을 받을 예정이라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 RFA가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탈북자들이 지난 2일 중국에서 쾌속 보트로 메콩강을 타고 내려와 태국 진입을 시도했지만, 검문 때문에 진입에 실패하자 태국, 라오스, 미얀마의 국경지역 강가에 내렸다가, 미얀마 이민국에 체포됐다고 전했습니다. 체포된 탈북자들은 지난 12일 미얀마의 지방 대도시인 젠뚱에 있는 교도소로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다음주 중에 재판을 받게 될 예정이라고 이 방송은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또 미얀마 주재 한국 대사관도 이 사실을 파악하고, 미얀마 당국에 협조를 의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