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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는 4·13 총선을 계기로 청와대의 국정운영방식이 바뀔지에 대해 회의적이라고 밝혔다.

천 공동대표는 15일(오늘) PBC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총선 이후 청와대의 국정운영방식이 바뀔 것으로 보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기대할 수 있지만 솔직히 비관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책의 방향이 기득권 세력의 독점만을 일방적으로 옹호해왔다"며 "그런 태도를 계속 가지고 간다면 국회에 통하지 않을 것이고 국회는 대통령과 다수 국민을 대변하는 야당 사이에 분란으로 갈 가능성이 있다"며 청와대의 태도 변화를 주문했다.
천 공동대표는 또 "청와대나 대통령은 19대 국회가 생산력 있는 국회가 못된 이유를 잘못 판단하고 있다"면서 "박 대통령이 정치와 국회를 자신의 시녀, 종속 식민지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문재인 전 대표의 행보를 묻는 질문엔 "분명한 것은 호남 민심이 문 전 대표에 대해서 매우 험악하다"면서,"작년 4.29 보궐선거때도 호남을 10번 가까이 오셔서 민심을 회복하려는 노력도 했고 이번에도 했지만 그로 인해서 민심이 회복되는 것은 전혀 아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