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전 당시 화학무기 수천 개 발견…미군 다수 부상”_포럼 포커 마인드 게임_krvip

이라크전 당시 미군이 이라크 내에서 수천 개의 버려진 화학무기들을 찾아냈으며 이 과정에서 최소 10여 명의 미군과 이라크 경찰이 부상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현지시간 14일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버려진 화학무기의 은밀한 사상자들'이라는 제목의 탐사보도 기사에서, 이라크전에 투입된 미군들은 당시 이라크 각지에 숨겨진 낡은 포탄들을 찾아내 이를 파괴하는 과정에서 수시로 화학무기들을 접했으며, 이 무기들은 과거 후세인 정권하에서 사용되다가 버려진 것들이라고 전했습니다.

당시 발견된 화학무기는 총 5천 개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