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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가 코로나19 병동에 근무한 간호사에 대한 격려 수당 지급이 늦어지고 있다며, 빠른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대한간호협회는 오늘(3일) “코로나19 확진자 병동에서 지난 5월 말까지 근무한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수당 지급이 시작됐지만, 대구와 경북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지급이 미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지금까지 대구에서 2,900여 명, 경북에서 790여 명의 간호사에게 1인당 하루 약 4만 원 수준의 수당이 지급됐을 뿐, 나머지 서울과 경기, 부산, 경남, 충남, 강원, 충북 등에 편성된 예산 208억 원 분의 수당은 지급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협회는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지자체로 예산을 교부했지만, 행정 절차가 지연되면서 지급이 늦어져 간호사들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며 “이 여파로 6월 이후에 근무한 간호사들에 대한 수당 마련 논의는 시작도 못 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