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투리 시간 활용한 부업 ‘인기’_돈을 벌 수 있는 안전한 웹사이트_krvip
日 자투리 시간 활용한 부업 ‘인기’_근육량을 얻는 과정_krvip
[앵커]
일본 정부가 직장인들의 부업을 정식으로 인정하면서 빈 시간을 이용해 돈을 버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오전 11시, 도쿄의 한 전철역.
의류 관련 일을 하는 미카미 씨가 쉬는 날을 이용해 돈을 벌러 나왔습니다.
필요한 장비는 자전거와 스마트폰.
전용 앱을 켜자, 앱에 등록된 음식점에서 음식 배달 의뢰가 들어옵니다.
[미카미 마이코/의류업체 근무 : "하고 싶을 때만 할 수 있고 짧은 시간에 벌 수 있어 좋아요."]
자신의 기술과 특기 등을 시간 단위로 판매하는 인터넷 사이트도 등장했습니다.
현재 2만여 명이 자신의 기술과 특기 등을 시간 단위로 판매하고 있는데요.
한 시간 동안 얼굴 사진을 찍어주는데 만 2천750엔, 한시간 동안 합기도에 관해 대화를 나누는데 2,700엔 등, 내용도 다양합니다.
이 사이트에 자신의 시간을 판매하고 있는 다마카와 씨.
얼마전 업무가 끝난 뒤, 자신의 시간을 구입한 사람을 만나 함께 쇼핑을 즐겼는데요.
쇼핑을 끝낸 시간 구매자도 원하는 옷을 골랐다며 만족스러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