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DA, 사후피임약 승인 찬반 논란_카지노의 미라과이아_krvip

미국식품의약청,FDA가 지난 13일 승인한 사후 피임약 '엘라'를 두고 찬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엘라'가 성관계 5일 후에 사용해도 피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산아 제한 찬성론자들은 원치 않는 임신을 막을 수 있다며 반기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반면 비판론자들은 '엘라'가 성관계 후 더 오랜 시일이 지나도 임신을 막을 수 있는 만큼 낙태약이나 마찬가지라면서 이번 결정이 낙태업계의 이해를 반영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엘라'는 현재 유럽에서 팔리고 있고 이번 결정에 따라 올해 연말부터 미국에서도 팔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