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조선 정책금융 지원시 수익성 평가 의무화_슬롯머신 페이라인_krvip

해외 건설과 조선업 등 수주 사업의 수익성 악화를 막기 위해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 지원을 할 때 전문기관의 수익성 평가를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오늘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정책금융기관 역할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최경환 부총리는 그동안 무리한 수주로 인해 해외 건설과 조선업계가 부실화되는 과정에 정책금융기관의 책임도 있다면서, 부실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정책금융기관들은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 지원 시 전문 기관의 수익성 평가를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책금융지원센터를 확대, 개편하고 해양금융종합센터 내에 조선해양사업 정보센터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각 정책금융기관 별로 수익성 악화 방지 태스크포스팀을 설치해, 개선방안을 추진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