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헤리티지 “北 이영호 해임은 권력 투쟁 시사”_앤디 포커 플레이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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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헤리티지 재단은 북한이 이영호 인민군 총참모장을 해임한 것은 지도부 내에서 막후 투쟁이 벌어지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헤리티지 재단의 브루스 클링너 선임연구원은 이영호는 김정은으로부터 권력 기반을 얻은 인물이라며 그의 해임이 김정은 권력 다지기의 일환인지, 반대로 김정은에 대한 직접적인 도전인지는 해석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클링너 연구원은 어떤 경우라도 앞으로 김정은 체제를 전복하려는 시도를 포함해 고위급 인사의 숙청이 추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그는 이어 이런 지도부의 불안정은 북한의 추가 도발이나 정권 붕괴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한미일은 잠재적 위협에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