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주정부들, 교통범칙금 줄줄이 인상_점원은 얼마를 벌어요_krvip

막대한 재정적자에 시달리는 미국 주 정부들이 교통범칙금을 대폭 인상하고 있습니다. 'USA 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아이오와주는 재정난으로 교통안전 관련 예산이 부족해지자 교통범칙금 인상안을 추진 중이며, 메릴랜드주는 교통범칙금 고지서를 발부할 때 법집행과 교통안전시설 설치비 7.5달러를 추가 부과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지아주는 속도 위반 차량에 대해 교통경찰이 현장에서 발급하는 범칙금 외에 주정부가 200달러를 추가로 부과하는 '슈퍼 스피더' 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주지사로 있는 캘리포니아 주는 기존의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 5백 대에 과속 감지기를 설치해 속도위반 차량에 대해 최고 325달러의 범칙금을 부과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