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정치권 풍토 경박” _근육량을 늘리는 페루 마카_krvip

청와대 관계자는 공당의 대변인이 확인하지도 않고 인터넷 보도를 보고 청와대가 말을 바꿨다는 등 논평을 내는 것은 곤란하다며 정치권의 풍토가 경박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지난 9일 G8 확대 정상회담 당시, 후쿠다 총리가 이 대통령에게 독도 표기 방침을 통보한 적이 없고, 청와대도 이와 관련해 입장을 바꾼 적이 없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다만 당시 후쿠다 총리는 이 대통령의 말을 알겠다고 말했고 일본의 사정을 설명하는 취지의 말을 한 것 뿐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청와대는 앞서 한일 정상이 만났을 때 일본 측이 독도 영유권 명기를 통보한 적이 없다고 했다가 오늘 입장을 바꿨다는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며 청와대 대변인이 갈팡질팡 거짓 해명으로 국민을 우롱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