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취업 광고 믿지 마세요” _연예인 사냥꾼으로 돈 버는 방법_krvip

인터넷을 통한 취업이나 부업 광고의 90%가 물품 판매나 개인정보 수집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취업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는 최근 취업.아르바이트 광고 260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예를들어 휴대전화 대리점 운영을 권하는 부업광고의 경우, 구직자가 일단 휴대전화를 구입해야 사업이 가능하고, 인터넷 광고를 보면 포상금을 준다는 부업광고는 3만번을 클릭해야 2만5천원을 벌 수 있는 등 실제 수익을 올리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전체 조사 사이트의 절반은 주소, 전화번호 등의 사업자 정보가 없었으며, 주식게임이나 고스톱 등의 게임을 통해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도박성 부업 사이트도 있었습니다.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는 이런 취업.부업 사이트 대부분이 물건 판매나 개인정보수집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주소나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섣불리 입력해서는 안된다고 충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