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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곳 가운데 1곳 정도만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10월 24일~11월 1일 5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사회공헌 현황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 중 11.4%가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회공헌활동을 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예산 부족이 45.4%로 가장 많이 꼽혔습니다. 전담 인력 부족(22.6%), 필요성을 못 느껴서(13.3%), 관련 정보 부족(8.4%), 사내 공감대 부족(7.4%) 등의 대답도 있었습니다.

이들 기업은 매출액 대비 2.6%를 사회공헌활동 비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중소기업들의 수행 동기는 최고경영자(CEO) 의지라는 응답이 75.4%로 압도적이었습니다.

사회공헌활동 기업의 성과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71.2점 수준이었습니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기업에 세제 혜택을 늘리는 한편 전담 인력에 대한 인건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확대해 중소기업의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소기업중앙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