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연구원 “미소금융재단, 적자재단 될 듯”_포커 게임 중 간식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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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금융재단이 적자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금융연구원의 이건호, 정찬우 연구위원은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 미소금융기관의 이자 수입으로는 사업에 필요한 막대한 고정비용을 충당하기에도 벅차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전국에 3백 개의 미소금융 사업장을 확보하고 전문 인력을 구하려면 연간 천억 원 정도의 운영비가 들어가는데, 이는 미소금융사업의 수익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많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미소금융 대출금리가 제도권 서민금융회사의 신용대출보다 크게 낮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서민금융회사를 이용하는 고객 대출이 위축되거나 금리가 오르는 부작용을 낳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