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황반변성 진행 촉진 시킨다”_컨소시엄에 투자하여 돈을 버는 방법_krvip

흡연이 노인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안질환인 노인성 황반변성의 발병 위험을 높이거나 진행을 촉진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황반변성이란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이 손상돼 시야의 중심부를 보는 시력인 중심시를 잃게 되는 질환으로 완치 방법은 없으며 방치하면 실명으로 이어집니다. 미국 위스콘신 대학 안과전문의 첼시 마이어스 박사는 '안질환 연구'에 참가한 성인 4천4백여 명의 20년간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재 담배를 피우고 있는 사람은 황반변성 초기의 가벼운 증세가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보다 36%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과거 오랫동안 담배를 피우다 끊은 사람은 황반변성이 발생할 위험이 담배를 전혀 피우지 않은 사람보다 약간 높고 이미 황반변성에 걸렸을 경우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담배를 전혀 피우지 않은 사람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