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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주정거장(ISS)에 새로 도착한 미국인 우주비행사가 미 항공우주국(NASA)의 도움을 받아 지구 상공 362㎞지점의 궤도상에서 오는 11월 2일 치러지는 미 대통령선거에서 한 표를 행사할 것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우주비행사 리로이 챠오는 이날 "시민의 권리이며 의무인 선거권을 꼭 행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자신이 내년 봄까지 머물게 될 우주정거장에서 투표를 할 수 있도록 NASA가 주정부 및 연방 정부와 협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1997년 러시아의 미르 우주정거장에서 우주비행사가 했던 것처럼 e-메일을 통해 투표를 하게 됩니다. 미 우주비행사들은 주로 텍사스주 휴스턴 근처에 사는데, 전 주지사였던 조지 부시 대통령이 비준한 텍사스주 법에 의거해 우주에서도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챠오는 지난 주말 러시아의 우주선 소유스호를 타고 러시아 우주비행사 2명과 함께 ISS에 도착했습니다. 그는 이 러시아 우주비행사들 중 1명과 함께 앞으로 6개월동안 ISS에서 생활합니다. 6개월간의 우주정거장 생활을 마치고 챠오와 교대할 우주비행사 마이크 핀커는 카자흐스탄으로 귀환해 러시아에서 부재자 투표를 할 예정입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