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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으로의 사치품 반입을 금지한 UN결의안과 미국의 후속조치를 놓고 한국에서 여론이 양분되고있다고 로스엔젤레스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L.A타임스는 오늘자 서울발 기사에서 북한이 수입하는 사치품을 김정일이 권력유지용으로 사용하고있다는 견해를 놓고 한국내 진보진영과 보수진영이 갈등양상을 보이고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신문은 한국의 보수진영은 북한 주민이 굶주리고있는 상황에서 김정일과 권력층이 소비하는 사치품에 대해 금수조치를 내린것을 크게 환영하고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렉스 시계와 꼬냑, 평면 텔레비전 같은 값비싼 수입품들을 김정일이 군 장성 등 권력층의 충성을 유도하는 선물로 사용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러나 진보진영에서는 사치품을 금수조치한 것은 북한을 비핵화시키려하기위한 목적보다는 김정일 정권을 무너뜨리기위한 것이라는 시각을 갖고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신문은 특히 여당의원들은 사치품 금수조치로 북한에 영향을 미칠수 없으며 오히려 김정일의 분노를 사 한반도를 더 위태롭게 할수있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L.A타임스는 끝으로 지금까지 미국과 일본만이 금수품목을 공개하고 실행에 들어갔다면서 앞으로 김정일의 애호식품을 주로 수출하는 유럽연합도 금수대열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