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도서관장, 미 의회도서관 “독도 문제 신중히 다뤄달라” _크립토 카지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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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기 국립중앙도서관장은 오는 21일 미국 의회도서관에 편지를 보내 독도의 이름 표기문제를 신중히 다뤄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성 관장은 오늘 공개한 편지에서 "최근 미 의회도서관이 '독도'로 돼 있는 주제명 표목을 '리앙쿠르 암석'으로 변경하려던 계획을 중단한 것은 매우 사려 깊은 결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일 양국의 역사적 사실과 국민감정 등을 고려할 때, 독도의 주제명 표목 문제는 매우 민감한 사안으로, 신중히 대처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요청했습니다. 성 관장은 또 "일본 정부는 교과서 왜곡 등을 통해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를 자국령이라고 주장하고, 이를 분쟁지역화하기 위한 다각적 시도를 하고 있다"며, "과거 일본의 침략으로 아픈 기억을 가진 우리 국민에게 다시 상처를 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