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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주 국립박물관 국보 강탈사건의 마지막 용의자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이로써 이번 사건의 수사도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이밖에 밤사이 들어온 사건사고를 정창화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국립 공주박물관 국보 강탈사건의 마지막 용의자 36살 박 모씨가 어제 오후 4시 반쯤 경기도 의정부에서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15일 충남 공주박물관에 침입해 공주의당금동보살입상 등 문화재 넉 점을 강탈한 혐의입니다. 이로써 국보 강탈사건 용의자 6명이 사건발생 18일 만에 모두 검거됐습니다. 약국종업원으로 일하면서 약사들의 신용카드를 훔쳐 2억여 원을 사용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46살 문 모씨는 지난해 6월 서울 봉천동 모 약국에서 약사의 신용카드를 훔쳐 3700여 만 원을 사용하는 등 모두 세 곳의 약국에서 신용카드를 훔쳐 2억여 원을 부정 사용했습니다. ⊙기자: 2억 원을 유흥비로 썼다는데? ⊙인터뷰: 유흥비요? 누가 유흥비로 썼대요? 생활비로 나간 거고요, 그 돈은... ⊙기자: 어제 낮 12시쯤에는 서울 영등포 모 여관 객실에서 39살 배 모 여인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배 씨가 40대 중반의 남자와 함께 투숙했다는 여관 종업원의 말에 따라 이 남자의 신원 파악에 나섰습니다. KBS뉴스 정창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