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위, 내일부터 9개 부실생보사 특검 실시 _아기 포커 사진_krvip

금융감독위원회는 부실 생명보험회사에 대한 구조조정 방안 마련을 위해 9개 생보사에 대한 특별검사에 착수합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7개 조건부승인 생보사와 경영정상화 계획을 이행하지 못한 2개 생보사에 대해 내일부터 특별검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내일부터는 동아.태평양.국민.한덕.조선.두원생명 등 6개사가, 그리고 오는 18일부터는 한국.한일.한성생명 등 3개사가 검사를 각각 받게 됩니다. 금감위는 이번 검사에서 생보사들이 이미 제출한 지난해 말 현재 자산부채 실사현황표에 대한 확인작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금감위는 이번 검사결과와 부실 생보사들이 오는 18일까지 제출할 예정인 경영정상화계획 이행 진척사항을 함께 검토해 구조조정 대상과 방안을 최종 확정할 방침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