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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민의 16%가 고혈압·당뇨·고콜레스테롤 등 생활습관 관련 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진료실태를 분석한 결과 건강보험 가입자 4천 7백만명 가운데 16%인 7백 52만명이 생활습관 관련 질환으로 병ㆍ의원을 찾아 치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같은 질환은 3년전보다 절반가량 늘어난 것입니다. 질환별로는 고혈압, 당뇨, 심장병, 골다공증, 고콜레스테롤 환자가 많았으며, 비만 환자는 3년전보다 9배나 증가했습니다. 건강보험 가입자 한 사람의 1년간 병ㆍ의원 방문 일수도 3년전보다 22% 늘어난 14.4일이며, 65살 이상 노인층의 진료비가 전체 진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7%에서 21%로 커졌습니다. 심평원측은 `서구화된 식생활, 음주, 흡연, 운동 부족 등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한 질병이 해마다 늘고 있다`며 `어려서부터 운동과 생활습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