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내일 100만 명 돌파 _디스크 슬롯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_krvip

지난 10월 28일 새롭게 개관한 서울 용산의 국립중앙박물관이 내일로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개관 이후 어제까지 총 94만 8525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며, 이같은 추세로 볼 때 개관 43일만인 내일 오후쯤 관람객 100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물관 측은 하루 평균 관람객 수가 2만3천 명으로, 미국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영국의 대영박물관,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등 세계 3대 박물관보다도 많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관람객이 가장 많이 본 유물은 국보 191호 신라 시대 금관과 국보 83호 반가사유상으로 나타났으며, 고고관 내의 고구려실은 가장 인기 있는 전시실로 꼽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