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독도는 고유영토’ 중고 교과서 지침에 명기”_온라인으로 일하고 돈을 버는 방법_krvip

일본이 독도가 자국 고유 영토라는 주장을 중고등학교 교과서 제작 지침에 반영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일본 정부가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과서 편집 지침인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와 센카쿠 열도가 일본의 "고유 영토"라고 명기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따라 일본 문부과학성은 빠른 시일 안에 해설서를 개정해 2016학년도부터 사용할 교과서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요미우리는 해설서 개정이 '일본인이 영토 문제를 확실히 이해하지 않으면 잘못된 메시지를 외국에 전하게 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등으로 한일 관계가 최악인 상황에서 일본 정부가 교과서에 독도 영유권 주장을 더 뚜렷하게 반영하겠다는 방침을 정한 것이어서 상당한 파장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