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웃집 여성 살해범 20여년 만에 사형 집행_온라인 수업으로 돈 버는 방법_krvip

미국 텍사스주가 지난 1991년 이웃집 여성을 잔인하게 살해해 유죄 선고를 받은 남성에 대해 21년 만에 사형을 집행했습니다. 텍사스 법무부는 1991년 10월 이웃집에 살던 2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40살 바비 리 하인스에 대해 현지시간 24일 사형을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 당시 19세였던 하인스는 절도로 보호관찰을 받던 도중 살인을 저질렀고 이듬해 3월 유죄선고를 받았습니다. 하인스는 마지막 순간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되돌릴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내에서 사형 집행률이 가장 높은 텍사스주는 올들어 11번째 사형을 집행했으며 다음 주에도 한 차례 사형 집행이 예정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