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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당뇨병학회(ADA)는 당뇨병 진단을 위한 검사방법에 2-3개월 동안의 장기혈당을 측정하는 당화혈색소(A1c) 검사를 추가하는 새로운 당뇨병진단지침을 발표했다고 온라인 의학뉴스 전문지 헬스데이 뉴스가 29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당뇨병 진단에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공복혈당검사, 경구당부하검사에 당화혈색소검사가 새로 추가된다. ADA는 당화혈색소가 5.7-6.4%이면 당뇨병 전단계, 6.5%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된다고 밝혔다. 당뇨병이 없는 사람은 당화혈색소가 5% 이하이다. 당화혈색소란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의 혈색소(헤모글로빈) 분자가 혈액 속의 포도당과 결합한 것으로 그 비율이 어느 정도인지를 나타낸다. 적혈구는 일정기간(약120일)이 지나면 새로운 적혈구로 바뀌기 때문에 당화혈색소는 대체로 2-3개월 동안의 장기적인 혈당치를 나타내게 된다. 당화혈색소 검사는 공복상태에서만 가능한 공복혈당검사와는 달리 아무 때나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 공복혈당 수치는 통증이나 감염 등 다른 요인들에 의해 달라질 수 있으나 당화혈색소는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가 거의 없다. 당화혈색소 검사는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왔으나 당뇨환자의 혈당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데 주로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