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민주·민노 “한나라 수해 골프 징계 솜방망이 처벌” _월드 포커 투어 가든 메인 이벤트_krvip

與·민주·민노 “한나라 수해 골프 징계 솜방망이 처벌” _화학 빙고_krvip

한나라당의 수해골프 징계에 대해 열린우리당과 민주, 민주노동당은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우상호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홍문준 전 위원장만 제명하고 나머지는 1년간 당원권 정지처분만 내린 것은 솜방망이 징계라고 비난했습니다. 우 대변인은 이해찬 전 총리의 3.1절 골프를 연일 비판했던 한나라당이 제 식구 감싸기 징계를 했다며 7.26 재보궐 선거에서 국민들이 한나라당을 징계할 차례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김정현 부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국민이 수해로 비탄에 빠져있는데 한나라당만 잔치판을 벌이다 결국 솜방망이 징계를 했다며, 초록은 동색이고 가재는 게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민주노동당 박용진 대변인도 논평에서 같이 골프를 쳤는데 처벌의 경중이 어떻게 다를 수 있는 지 의문이라며 한나라당의 징계는 일벌백계가 아닌 일벌일계의 수준이고 솜방망이 처벌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