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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앙지검 형사7부는 검사와 기획사 대표 등으로 행세하면서 부녀자들에게 결혼할 것처럼 속여 성관계를 맺고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24살 남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남 씨는 지난 3월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된 25살 이모 씨에게 서울 남부지검 검사를 사칭하며 결혼할 것처럼 접근해 성관계를 맺고 이 씨의 신용카드로 천 3백여 만원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 씨는 지난해 9월에도 30살 최모 씨에게 접근해 자신은 미국시민권자로 서울 청담동에서 기획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속여 결혼을 약속하고 성관계를 가진 뒤 신용카드로 천 4백만원을 쓴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남 씨는 지난해 사기죄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다 올해초 보석으로 석방됐지만 이후에도 유사한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