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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각국의 박물관들은 미래 세대에게 코로나19 위기를 설명하는 관련 물품들을 수집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텅 빈 거리, 장비를 착용하고 쇼핑하기 등은 코로나19 시대 현실을 보여줍니다.

[해리슨/영국 문화재 관리국 창조 프로그램 책임자 : "미래 세대를 위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국 문화재 관리국은 최근 코로나19 시대의 삶을 보여주는 사진을 공모해 3천 편의 출품작이 모였는데요.

무지개 사진이 많아서 코로나19 이후를 기대하는 사람들의 희망을 느끼게 합니다.

뉴욕 역사박물관은 지난 3월부터 손 소독제를 비롯한 코로나19 물품들을 수집 중입니다.

[호퍼/뉴욕 역사박물관 관장 : "마스크가 코로나19 위기의 가장 강력한 시각적 상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1918년 세계를 휩쓴 스페인 독감을 사진 속에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 처럼 박물관이 모으고 있는 코로나19 관련 사진들과 물품들은 우리가 힘든 시기를 어떻게 겪었는지를 후손에게 잘 설명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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