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업체, 인니 잠수함사업자 최종 후보로 선정…프랑스 업체와 경쟁_미성년자로서 온라인으로 돈 버는 방법_krvip

 인도네시아 잠수함 도입사업에서 국내 업체가 프랑스 업체와 함께 최종 후보자로 선정됐습니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10억 달러 규모의  인도네시아 잠수함 도입사업에서 대우조선해양이 프랑스 업체와  최종 후보자로 선정됐으며, 잠수함 종주국인 독일 조선업체는  지원서를 냈지만 탈락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209급 잠수함 3척을 도입할 계획이며 올 하반기에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우리 해군은 이른바 209급 잠수함을 90년대 독일에서 1척만 직수입한뒤 8척은 기술을 도입해 만들어 현재 9척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209급 잠수함은 디젤엔진과 배터리 추진형으로 길이 55미터, 직경 6.2미터로 승조원 33명과 어뢰 14발을 싣고 수중에서 최고 시속 40킬로미터로  운항할 수 있고 수심 500미터까지 잠수가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방사청은 인도에서 추진 중인  5억 달러 규모의 기뢰제거함인  소해함 도입사업에도  국내의 한 조선업체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