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광위몫 방송위원 3인 추천 _베토 리차의 집_krvip

국회 문화관광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제 3기 방송위원 가운데 문광위원회 추천 몫으로 임동훈 방송영상산업진흥원 이사장과 최민희 민언련 공동 대표 김우룡 한국 외국어대 교수 등 3명을 의결했습니다. 임동훈 이사장과 최민희 대표는 열린우리당이 추천했으며 김우룡 교수는 한나라당이 추천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손봉숙 민주당 의원과 천영세 민주노동당 의원은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비교섭단체와 사전 상의없이 나눠먹기식으로 인선하는 것은 절차적 민주주의를 위배하는 것이라며 표결에 기권했습니다. 방송위원 9명은 대통령,국회의장,국회 문화관광위원회가 각각 3명씩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