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 이후 ‘금융화’ 대자본만 부 축적” _무한 베팅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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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이후 10년간 금융 부문이 급속하게 확대되면서 외국자본과 국내 대자본만 막대한 부를 쌓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산하 금융경제연구소는 지난 10년간 우리 사회는 주주이익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금융화'로 꾸준히 변화했으며 "기업 경영방침은 `보유하고 재투자하기'에서 `배당금 늘리고 기업규모 줄이기'로 전환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연구소는 "이 같은 구조개혁이 외국자본과 국내 대자본에 엄청난 규모의 부를 가져다줬지만 경제성장률이나 실업률 등 `나라 살림살이' 관점에서는 극히 저조한 실적을 거뒀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