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라크 생화학훈련 정보오류 사전인지 _베토 바르보사 세상은 뒤집어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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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이라크가 알-카에다 요원들에게 생ㆍ화학무기 사용법을 훈련시켰다는 알-카에다 고위 인사의 증언이 거짓이었음을 이라크전 개시 몇달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뉴욕타임스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최근 입수한 2002년 2월 미 국방정보국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에 구금됐던 알-카에다 요원 이븐 알-샤이크 알-리비가 의도적으로 이라크에 대한 거짓 정보를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리비의 주장에 이라크인들의 신원이나 무기, 훈련 장소 등 구체적인 정보가 없다고 지적했지만 이에 앞서 부시 대통령 등 미 정부 관리들은 리비의 주장이 '믿을만한 증거'라며 이라크전의 명분으로 내세웠습니다. 리비는 지난 2001년 파키스탄에서 체포됐으며, 지난해 1월엔 알-카에다가 이라크에서 훈련을 받았다는 자신의 주장을 철회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