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시차·입법지연으로 국민체감 성과 미흡” _약사는 얼마를 벌나요_krvip

참여정부 출범 3주년이 되어가지만 정책이 실제 효과를 내기까지는 상당한 시간 차가 있고 국회 입법과정에서 지연되면서 현 정부의 성과가 국민이 체감하는 수준에는 아직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오늘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회가 주최한 '참여정부 3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정용덕 참여정부 정책성과분석단장은 정부는 앞으로 양극화 등 거시 구조적 문제에 대해 근본적으로 접근하고 참여와 소통, 범국민적 연대와 협약을 통해 정책 추진력을 늘려가야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민주주의 선진한국, 국가는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오늘 심포지엄에는 정관계와 학계, 언론계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해찬 총리와 김한길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도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