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람보르기니’ 고의사고 사기 항소심서 감형_포커를 하고 죄를 짓다_krvip

거제 ‘람보르기니’ 고의사고 사기 항소심서 감형_카지노에 있던 연예인들_krvip

창원지법 제3형사부는 수입차 '람보르기니'로 일부러 사고를 내 보험금을 타내려 한 혐의로 기소된 31살 문 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6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의 행위가 유죄로 인정되지만, 피해자에게 천만원을 공탁하고 자백한 점을 감안하면 1심의 형량이 무겁다며 감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문 씨는 지난 3월 경남 거제에서 공범 3명과 짜고 수입차 '람보르기니'를 고의로 들이받아 보험회사에서 수리비 9,900만 원을 받아내려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