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공사관리 감독 소홀 공무원 징계 요구_인터넷 웹사이트에서 돈을 버세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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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지방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의 비리에 대한 특별 점검 결과 공사 감독 소홀과 간부직원 특채 등의 사례를 다수 적발해 징계와 시정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충북 음성군 직원 2명은 지난 2009년 한 업체와 도로 이름표지 구매 계약을 한 뒤 관리 감독을 맡아왔습니다. 이들은 해당 업체가 약정된 수보다 적거나 규격보다 작은 표지판을 설치해 실제 비용이 계약보다 3억 3천 4백여만 원 적게 들어갔지만 전액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음성군측에 이들에 대한 정직 조치와 함께 3억 3천 4백여만원을 변상받도록 요구했습니다. 감사원은 또 지난 2008년 이후 인사규정을 무시하고 계약직 직원과 사장 운전기사 등을 특별채용하도록 지시한 한 공기업 자회사 사장에 대해 지식경제부와 지경부에 인사자료로 활용하도록 통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