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자위권 지침 하달…능력 위주 인사”_며칠 안에 돈 버는 방법_krvip

김관진 국방장관은 북한이 도발할 경우 자위권 차원에서 대응할 것이며, 이를 위한 지침을 이미 하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어제 기자 간담회에서 적의 도발 의지가 꺾일 때까지 자위권을 행사할 것이며, 자위권에는 교전규칙의 필요성과 비례성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달 안에 예정된 장성 인사에 대해선, 가급적 빨리 인사를 단행할 것이며 군사적 전문성을 인사 기준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인사는 분위기 쇄신을 위한 것이 아닌 정상적인 인사가 될 것이라고 말해, 대장급 인사는 포함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김 장관은 연평도 해상사격훈련 재개와 관련해, 기상 조건 등 여러 요건을 고려해 실시할 것이며, 미군에 사전 동의를 구할 사항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