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업체 `특소세 인하 계기 마케팅 시동` _개인 포커 공간_krvip

에어컨과 프로젝션 TV에 대한 정부의 특소세 인하 방침을 계기로 가전업체들이 적극적인 판매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LG전자는 특소세 인하 조치로 소비자들의 구매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다음달부터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소비자들의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전략을 마련했습니다. 삼성전자 역시 이번 특소세 인하로 계절적 요인이 강하고 대기수요가 많은 에어컨이 상대적으로 많이 팔릴 것으로 보고 다양한 판촉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우 일렉트로닉스도 특소세 인하로 제품가격 자체가 많이 낮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장기간 침체돼 있던 소비심리를 일깨우는 효과는 있을 것으로 보고 백화점 등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