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육군총장 “이라크 미군 2009년까지 주둔 대비” _지옥의 복도에서 돈 버는 코드_krvip

美 육군총장 “이라크 미군 2009년까지 주둔 대비” _베토 바르보사 컬렉션_krvip

미군은 현재와 같은 10만 명 이상의 병력을 오는 2009년까지 이라크에 주둔시킬 가능성에 대비해 계획을 마련중이라고 피터 슈메이커 미국 육군 참모총장이 밝혔습니다. 슈메이커 총장은 AP통신과의 회견에서 미 육군이 저항세력과의 전투를 위해 13만 8천 명인 현재 수준의 병력을 앞으로도 여러 해 더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며 이미 2007년부터 2009년까지의 병력 교대 계획을 입안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슈메이커 총장의 발언은 부시 행정부와 현지 지휘관들이 올 하반기 이라크 헌법안 국민투표와 이에 따른 총선거 등이 차질없이 실시될 경우 내년엔 이라크 주둔 미군의 규모가 축소될 수 있을 것임을 내비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됩니다.